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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 네 > 제가 감사하네요 잊지않고 글을 주셨으니 글 쓰는것도 귀찮은데.... > 누구나 본인의 수고로 다른이를 기쁘게 하는것 같으네요 > 아프다는데 당연히 약을 드려야하고 충전기도 당연히 보내드려야하고 > 택배비 몇천원으로 기쁨을 주고 좋은기억으로 스텔라를 기억해줄데니 > 성공했네요 늘 건겅하고 행복하세요 > > > > > > 다녀온지 좀 됐네요. 추석즈음이었으니. 방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늦게 들어가서 방을 찾는데 다들 생각보다 비싸 전활ㄹ 여러군데 걸었는데 더 싼데 없냐니까 그럼 딴데서 주무세요라면서 매몰찬데도 많은데 아저씨가 넉살도 좋으시고 해서 여기 묵었어요. 근처에 약국도 없다는데 갑자기 머리가 아파서 말씀드렸더니 두통약도 구해주시고 올때는 핸드폰 충전기도 넣고오는 칠칠맞은 짓까지. 근데도 연락드려서 착불로 보내달라고 귀찮게 부탁드렸는데 사모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택배비도 선불로 보내주셨어요. 어디든 주인분들이 좋으셔야 여행하는 기분도 나고 그러죠. 괜히 사람때문에 기분 잡치는 일도 많잖아요. 여튼 감사하고 사업 잘 되시길 바래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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