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즐거웠던 여행!

남자친구랑 여행 가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에
지인 분이 석모도에 먼저 다녀오셔선 서울이랑 가깝고 볼거 많고 맛난 음식도 많다고 추천해주시더라고요.
팬션도 지인 분이 추천해주셔서 스텔라로 예약하게 됐습니다.
다른 펜션들은 가보면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진과 다른 경우가 많았는데요,
스텔라는 정말 똑같더라고요! 방에서 창으로 바다가 바로 보여 풍경도 정말 좋고 건물이 예뻐서 사진도 잘 나오고요.
집기나 시설도 다 새 것 같이 깨끗해서 더 기분이 좋았어요.
신나게 사진찍고 바닷가도 다녀오고 ATV도 타고 보문사도 다녀오고 정말 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그러고 펜션으로 돌아오니 배가 너무 고파서 바베큐준비 부탁드렸는데요.
지인 분께 들은 것도 있고 예약할 때도 느꼈지만 사장님 내외 분이 진짜 친절하시더라고요.
집에서 직접 하신 반찬이랑 야채들도 챙겨주시고
저희가 갔던 날 모든 방이 예약되어 있었는데 사장님이 각 방 하나하나 다 신경써주시더라고요.
숯도 좋은 숯을 주셔서 고기도 더 맛있었구요!
앞으로 가실 분들께 팁을 드리자면 바베큐는 여섯시 즈음에 해지기 전에 먹는게
바다풍경도 잘보이고 노을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는 석모도도 정말 좋고 스텔라 펜션도 마음에 꼭 들어서 조만간 또 가려고 계획 중이예요.
석모도 가실 분들, 펜션고민 중이시라면 스텔라 추천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