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20 잊지못할 2박3일!!

남자 넷이 여행가기로해놓고 어딜갈까 고민하다 우연히 알게된 석모도! 또 우연히 알게된 스텔라펜션!
석모도도 스텔라펜션도 정말 네잎클로버같은 행운이었던것 같아요~

석모도에 배를 타고 들어가면서 갈메기에게 먹이를 주다보니 벌써 어느새 섬에 도착이더군요.
섬에 도착했을때도 설렜는데 스텔라펜션은 더더더 최고였습니다!

다른 펜션과는 다르게 앞에있는 잔디에서부터 ,꽃 하나하나까지 세심함이 돋보였어요. 그리고 바로뒤는 산, 바로 앞엔 바다가 보이는게
아주 그냥 완전 절경이었습니다! 저녁에 테라스에서 참나무숯으로 구워먹는 삼겹살맛은 아직도 잊지못해요 ㅠ.ㅠ

도착한 날 처음에 편의점을 못찾아서 힘들었는데 알고보니,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좀만걷다보면 있더군요..ㅋㅋ
처음엔 사람많은 해수욕장을 놀러갈까도 생각했는데.. 진짜 여기 온걸 잘했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산과 바다를 동시에 느끼며
조용한 곳에서 우리끼리맘껏놀고 쉬고.. 정말~ 좋았어요 ㅎㅎ 사람 바글바글거리는곳보다 훨씬!

정말 맑은 공기마시며 잘 쉬고온것같습니다~~
너무 좋아서 글을 두서없이 막 써버렸네요~여러분 스텔라ㅔ펜션 강추에요 ^.^

ps.옆에 텃밭이 있던데 거기 계단쪽에 있는 버섯은 알고보니 영지버섯이래요 ㅋㅋㅋ 조심하삼